최근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며 이 일대 생활기반환경은 대폭 개선됐다. 민자역사 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시설이 들어섰으며, 멀티플렉스와 은행도 들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일대가 균형 발전 촉진 지구로 지정되며 54층 랜드마크 빌딩과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등 자족기능을 갖춘 부도심으로 개발되고 있어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클 것으로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분양하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동북생활권의 중심으로 꼽히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다.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 역을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에 속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있어 종로와 강남권 등 서울 각지로 이동이 용이해 시청, 종로 등 강북 도심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인근 답십리 뉴타운 16•18구역 등 일대에는 래미안 아파트가 총 6,00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추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래미안 아파트가 밀집한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이 아파트는 또한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와도 접해 있어 사실상 동일 생활권에 속해 있다고 볼 수 있어 계획대로 개발되면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의 가치는 더욱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양하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지하3층~지상 22층 31개동, 2397가구로 대 단지이며 전용면적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버들습지,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원이 인접해 있어 웰빙 거주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농초등학교와 동대문중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분양문의 02-74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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