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백화점 입점 등 부동산 호재가 수도권 외곽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한 종합부동산 개발업체에 따르면 편의시설 미비로 외면 받던 수도권 외곽 지역에 대형백화점을 낀 복합쇼핑단지 계획이 발표되며 인근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유동인구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 송도·평촌·의정부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이 상기된 모습이다.
대형 복합쇼핑단지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물론 아울렛, 공연장, 문화센터,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비롯해 경우에 따라서는 호텔도 함께 들어서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대우 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잔여가구 일부를 분양중이다. 전용 59~170m², 13~25층 규모의 32개동, 총 2422가구 중 1149가구를 일반 분양 한다.
이 아파트는 복합쇼핑센터가 지어지는 평촌 신도시 상권과 가까워 평촌의 상권 및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 내손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도 가깝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아파트는 정부청사가 있는 과천에서 포일지구, 청계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개발축의 중심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하며 “분양조건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향후 분양조건이 완화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도 같은 조건을 소급 적용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단지 내에 5700㎡에 달하는 넓은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장, 프티니스센터는 물론 찜질방과 게스트하우스가 이 지역 처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섀시, 아이방의 붙박이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요즘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2m 광폭발코니가 적용돼 85㎡형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11.9㎡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분양문의 : 031- 386- 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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