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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분양] 청주지역 신규아파트 청약률 상승세, 주목받는 아파트 어디?

최근 분양한 청주지역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3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청약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청주 분양시장의 순위 내 청약률이 50%대에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한 성적으로 분양에 청신호를 밝혔다. 청주지역 분양시장 열기는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난 2~3년간 신규 분양이 거의 끊긴 데 따른 공급물량 부족과 전세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청주지역 신규 분양아파트들은 청약률뿐만 아니라 계약률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주 율량2지구 3블록에 위치한 ‘대원칸타빌2차’는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771가구(특별공급분 제외)모집에 2915명이 몰려 평균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분양 계약 역시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5월말 청주 성화2지구에서 분양했던 전용면적 85㎡ 단일형인 '다안채' 아파트도 전체 공급 533가구 중 453가구(85%)가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청약경쟁률에서도 91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월 25일(수)부터 1월 27일(금) 3일간 3순위 청약마감 되었던 율량 ‘선광로즈웰’도 계약을 진행한다. 선광로즈웰은 차별화된 kids world와 고객맞춤 실내인테리어 등으로 아파트 신축 공사 초기 단계부터 화제가 됐기 때문에 이번 계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약조건 보장제도 실시해 기존계약자와 신규계약자간 갈등의 가능성도 미연에 방지했다. 문의) 043 – 224 - 6200
 

LH충북본부 관계자는 "청주지역 아파트의 경우 매물 부족이 심화되면서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영향 때문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계약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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