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분양을 앞둔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아파트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고객들이 고르는 행사가 개최된다.
삼성물산은 1,2차 이벤트를 거쳐 아파트 단지 내 조경식수와 커뮤니티 설계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차 이벤트는 조경시설에 들어가는 식재를 고객들이 직접 고를 수 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4만 7428㎡의 다양한 녹지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2차 이벤트는 커뮤니티 시설에 일부 공간을 비워두고 그 자리에 들어갈 커뮤니티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 헬스, 여가, 교육 등 기본 시설은 비치하고 남은 공간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설을 추가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 고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래미안의 브랜드 자부심에 고객들의 의견을 더해 한층 더 발전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한강신도시 Ab-11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588-8854.
이자영기자nointe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