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전문 마케팅사 타이거하우징이 지난달 25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사랑의 나무에 리본달기 행사를 진행, 1개월간 방문고객 1만 6000여명이 사랑의 나무에 달아 놓은 리본 5000개(개당 1,000원 적립)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난 28일 가평군에 기탁했다.
세광 일가(ILGA) 아파트는 지상 18층 4개동에 전용면적 59~84㎡의 243가구로 구성됐다. 청평호반 호명산 조종천 북한강 등이 인접해 있어 청평의 청정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의 일자형으로 배치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청평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세광종합건설 김영경 분양소장은 “12월13일 계약이 시작된지 2주만에 50%가 분양될 만큼 청평 세광 일가(ILGA) 아파트는 청정지역으로 각광받는 청평에 골프장, 스키장, 수상레저시설 등의 휴양시설이 인접한 수익형 부동산 및 노후자금의 확보를 위한 부동산 자산이동이 가능한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또한 2012년 2월 개통 예정인 경춘고속전철(ITX-청춘) 춘천 ~ 청량리선의 청평역(청평↔청량리 30분) 정차 확정으로 서울도심권, 강남권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실거주와 투자상품,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실속형 아파트라고 설명 했다.
세광 일가 아파트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조건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어 계약부담도 적다. 1577-9670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