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은 서울 송파구의 최고 상권으로 꼽히며 강남구, 신촌 대학가와 함께 7대 상권 중 하나다. 송파구의 상권은 특별한 문화시설을 갖추진 않았지만 오후가 되면 20~30대 젊은 인파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신천역 상권은 송파구 내에서도 보증금과 권리금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매출도 그만큼 높게 형성 돼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특히 신천 중에서도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인근 역세권 부지에 12월초 KB-부국 개발리츠 오피스텔과 상가(근린상업시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재가 되고 있다. 상가와 함께 분양되는 이 오피스텔은 모두 56㎡(17평형) 223실로, 전 세대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잠실운동장역 및 2013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잠실운동장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더블역세권으로 관심이 뜨겁다. 같은 2호선 라인으로 강남 비즈니스 밀집지역과 삼성동 테헤란로를 10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노선을 보유하고 있어 교통 및 입지가 상당이 유리하다.
저층 세대는 높은 층고를 통한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이밖에 빌트인, 컨버터블 하우징, 실외기실이 없어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사용 면적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형평형 스튜디오식 오피스텔이고 지하철 2호선 라인의 대표상권인 신천역 ‘먹자골목’에 인접하여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입지 면에서도 강남구와 경계 선상에 있는 더블역세권이고 분양가도 인근 노후 오피스텔이나 주변 상가에 비해 저렴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KB부동산신탁의 자산관리와 부국증권의 금융부문 주관, 현대산업개발의 시공 담당하기 때문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두되었던 모럴 해저드와 비교해서 훨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위 부동산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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