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용산, 영등포는 3대 부도심으로 ‘서울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바 있다. 특히 강북지역 마포구 대흥동은 수도권 1기 신도시의 노후화, 2기 신도시의 인프라 부족과 계획 변경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대규모 재개발지역이자 신 거주 중심지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자이2차가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좋은 계약률을 보이며,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02) 554-4730)

이번 마포자이 2차에서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장점 중 하나는 넉넉한 실내인테리어 공간이다. GS건설은 입주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 해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평면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확장형 평면은 물론, 가변형 벽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을 마련하여 실 평수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GS 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수납공간을 최대한 제공한다는 목표로 상품을 기획. 구성했다.”며 “거실과 주방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것은 물론, 붙박이장도 추가비용 없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방과 자녀방 화장실 인테리어는 특히 눈에 띈다. 주방은 ㄷ자형 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양쪽 벽에 수납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일부 수납장에는 글라스 도어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장실에는 벽걸이형 양변기를 설치해 물내림 소음을 최대한 줄였으며 거실에는 아트월에 대리석과 석재타일을 적용해 고급화 했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세대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채광, 조망을 배려했다. 이미 많은 자이 입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자이안센터’는 아파트 중앙에 만들어질 예정이라 전 동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마포자이 2차’는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단지에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5,6 호선 환승역인 공덕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멀티역세권이다. 여기에 인천공항철도 공덕역과 경의선 서강역이 개통예정이라 차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연세 세브란스병원과 마포 아트센터를 두루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우수한 편이다. 서강대학교를 비롯, 연세대, 이화여대 등 최고 명문 대학이 가깝고, 여러 개의 자율형 사립고가 인접해 있는 명문 학군이어서 자녀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6개동에 558가구로 이뤄져있다. 일반 분양물량의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84㎡A 78가구 △84㎡B 66가구 △118㎡A 24가구 △118㎡B 22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총 190가구를 일반 분양했으며, 입주는 오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0만원선 이하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신규 입주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마포자이 2차 신우성 분양소장은  “GS건설은 2003년말 염리동 마포자이 1차에 이어 이번 마포자이 2차, 이어 대흥2구역, 염리2ㆍ3구역, 마포로 1-55구역 등 주변으로 GS타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GS 자이 브랜드타운이 마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