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견 건설사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 선언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집을 구입할 때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대단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대형사들의 브랜드 단지는 자금 사정이 소형 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사업 지체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이자나 입주지연 등으로 인한 위험도 적은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아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매매는 물론 전세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고 투자메리트도 있어 추가로 향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로 브랜드 아파트의 대부분은 조경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학교나 교통 등 입지요건도 좋은 경우가 많아 이러한 장점으로 주변 시세를 선도하는 경우가 많다 고 이 전문가는 덧붙였다.
현대건설이 11월 분양한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대표적인 ‘브랜드, 대단지’의 장점을 갖춘 사례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2009년부터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건설사이며 이번 분양을 발표한 힐스테이트 역시 건설워커가 발표한 브랜드 인지도 평가에서 1위로 올라서며 시공능력, 브랜드 인지도 모두 인정받았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입지하며 외곽순환도로는 단지에서 1㎞떨어진 곳에 있다. 47번 43번 국도 이용도 용이해 서울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앞 용암천변에는 대규모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주변에 왕숙천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도제원초교가 들어서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골프연습장, GX룸,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현대건설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 될 예정이라 웰빙 주거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문의 : 031-563-8888)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동, 전용면적 84~99㎡, 총 1076가구 규모로 퇴계원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이며, 분양가는 3.3㎡당 920만원대부터 시작해 합리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퇴계원면 일대에서 분양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로 규모와 브랜드뿐만 아니라 교통과 입지환경도 좋아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교육환경도 좋아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