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투시도> 1076 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2~22층 총 21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5㎡ 756가구, 99㎡ 320가구로 전세대가 실수자의 인기가 높은 30평형대로 구성된다.

계약금 10%는 2개월에 걸쳐 각각 5% 분납하고, 중도금 6회 가운데 3회는 무이자 혜택을 부여한다. 모델하우스는 24일 구리 교문사거리에서 오픈한다.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자랑거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시속 180㎞로 운행하는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이 올해말 개통예정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한결 높아진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개통(2017년 예정)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앞 1㎞ 거리의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 이면 도달할 수 있고 국도 43ㆍ47번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별내 신도시와도 불과 900m 거리에 있고 별내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에서 불과 1㎞에 불과해 차량으로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별내신도시에서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1000가구가 넘은 대단지로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로 구성된 점도 매력이다. 


또한 시공능력 최근 3년간 1위라는 현대건설의 신뢰도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오는 2017년까지 개발 완료되는 퇴계원 뉴타운 가운데 가장 노른자위인 도제원지구에 건설된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내에 기존 도제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어린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성이 확보된다. 또한 퇴계원 지역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031) 563-8888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