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전세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4% 올랐으며 그 상승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급불균형과 주택매수심리 위축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 수도권 아파트 인허가 물량도 최근 1~2년 사이 확 줄었다. 아파트는 그 특성상 단기간 공급량 확대가 어렵다. 통산 인허가 단계에서 입주까지 2~3년 가량 걸리기 때문이다. 전셋값 급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입지여건이 좋은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서 미분양 소진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프리미엄도 형성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권 택지지구에 자리 잡은 대규모 단지는 눈 여겨 볼 만 하다.
(주)동익건설 ‘별내신도시 동익 미라벨’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하며 잔여가구에 대해 분양을 발표에 관심을 끌고 있다.
별내신도시는 서울 중랑,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의 경제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춘 고속도로등 5개 국도가 단지 주변을 지나 서울 접근성이 좋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나들목까지 1분이면 진 출입이 가능하며 별내 IC를 이용할 경우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
‘동익미라벨’은 별내신도시 중앙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2012년 12월에 개통예정이고, 지하철 8호선 별내역 또한 개통예정이라 잠실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생활권이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더욱이 별내~석계를 잇는 BTR 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도 신설돼 교통 호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지는 상업지구와의 완충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꼽히며, 단지내에 유럽풍 장식과 폭포수 정원 등 테마형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웰빙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
1층에는 유럽형 상가가 들어서며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 전기 일부를 충당하는 에너지 절감형으로 설계됐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동익미라벨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서 3.3m2 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저렴한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강남권 전세가 수준으로 구입이 가능 해 이번에 기회에 내 집 장만하려는 고객에 좋은 기회라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하는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츨 21개동에 총 8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1m2 3가지 타입과 111m2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문의:1566-1096]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