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일부터 공개입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단지내 상가 108호 점포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08호는 2012년 1월 입주되는 첫마을 1단계 D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 59호와 2012년 6월 입주되는 첫마을 2단계 B3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 49호로 구성된다.
개별상가의 입찰 예정가격은 5340만원~6억804만원이며, 호별 공급단가는 3.3㎡당 240만~1116만원(평균단가 606만원)으로 지난 1ㆍ2차 상가분양 예정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가규모는 D블록의 경우 총 59호로 1층으로만 배치되고, 분양면적은 호당 35~584㎡(평균면적 126㎡)로 다양하다. B3블록의 경우 1~2층으로 배치되고, 분양면적은 호당 47~166㎡(평균면적 75㎡)로, 소액투자자에서 대형상가 투자자까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은 낙찰가격의 20%, 중도금은 계약체결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내 30% 및 입점지정기간내 잔금 50%를 납부한다. 공급방법은 자격제한 없이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예정가격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공개입찰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신청하며, 1인 1호 또는 2호이상 입찰 및 2인이상 1호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입찰은 오는 8~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041)860-7970.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