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대구의 첫 자족형 신도시 이시아폴리스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아파트’<투시도>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대구 동구 봉무동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21개동, 총 1686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에 앞서 분양됐던 1, 2차는 이미 분양에 성공한 상태로, 이번 분양 또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이 대구 최초의 자족형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은 곳이어서 입지 여건이 양호하다.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의 대표적 산업인 섬유ㆍ패션산업을 테마로 118만㎡ 면적에 교육ㆍ산업ㆍ상업ㆍ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인 대구국제학교를 비롯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등의 시설과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 ‘롯데몰’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된 상태다.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이시아폴리스를 가로지르는 팔공대로를 통해 대구 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는 팔공산과 단산지, 봉무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3600가구의 ‘더샵’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이 갖춰진다.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이하 면적이 1037가구로 약 61%를 차지하며, 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테리어 마감재 색상 및 수납공간과 집의 구조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하는 ‘홈스타일 초이스’를 도입했다.  (053)746-6767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