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3번지(동탄신도시 24-3블록)에서 오피스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구성된 전용면적 31∼33㎡ 총 690실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조감도>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Nano City(기흥, 화성캠퍼스)’와 1300여여 개의 협력 업체를 배후에 두고 있어 탄탄한 임대 수요층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증설 공사까지 진행되고 있어 고용인구 증가로 인한 꾸준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지난 6월 28일 착공에 들어간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가 2015년 완공(예정)되면 KTX 동탄역이 신설돼 서울과 지방 각 지역으로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 체계가 구축된 다. 이미 서울을 오가는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대형 도로 등이 인근을 지나 경기 남부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3.3㎡당 7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1577-4289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