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대전 도안신도시(도안택지개발지구 17-2블록)에서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 957가구를 분양한다.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 동 957가구로 타입별로는 84㎡A 280가구, 84㎡B 128가구, 84㎡C 223가구, 84㎡D 326가구로 구성된다.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은 3.3㎡당 평균 842만원으로 공급된다. 이는 2011년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최저 분양가다. 또한, 계약금을 5%씩 2회 분납,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다음달 14일∼16일이다.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 중인 갑천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입주민은 갑천 변에 조성돼 있는 산책로, 조깅 코스 등 체육시설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15-3번지에서 개관한다. (042)544-47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