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20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아파트가 3세대 분리형 등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개장한 우미린 견본주택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상품은 전용면적 84D㎡ 타입으로 3 세대의 공동생활을 위해 공간을 분리 설계한 상품이다. 단지 최상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공용 ‘게스트 하우스’<사진>도 호평을 받는 상품이다. 3개 실을 전망 좋은 최상층에 배치하고, 최고급 가구와 인테리어로 시공해 고급형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들이 등 친척이나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1600 가구 단지 규모로 공급되는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9만원이며, 20일 1순위를 시작으로,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예정돼있다.(042)477-5900.
이자영기자/no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