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6차에 이르는 총 3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타운을 완성하는 검단의 마지막 힐스테이트인 ‘검단 힐스테이트 6차’를 선보인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지구에 들어서는 검단힐스테이트 6차는 20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검단 탑병원 옆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지하 2층 ~ 지상 15층, 9개동 총 454세대로 규모로 전 세대 일반분양한다. 특히, 전 세대가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검단 신도시의 초입이자 관문인 당하지구에 선보이는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2014년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가칭)과 불과 300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제2 외곽순환고속국도(예정) 검단IC와 공항철도 검암역을 통해 서울까지도 불과 30분이면 연결된다.
또한, 인천 구도심과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355번 지방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인천, 경기 서북부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수혜효과는 물론 경인 아라뱃길과 국내 최대의 생태공원인 드림파크 완공에 따른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서의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검단 힐스테이트 6차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탑 종합병원․주민센터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등 검단 신도시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단지 설계에서도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색채, 단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클래식한 유럽형의 외관 설계는 물론 중후함을 더하는 모임 지붕(용마루없이 하나의 꼭지점에서 지붕골이 만나는 형태)과 몰딩장식으로 단지의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자를 배려해 주출입구를 턱이 없는 경사로로 설계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과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고, 보행과 차로를 완전 분리하며 단지 전체를 공원화함으로써 쾌적성과 안정성을 극대화 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최적의 단지 설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 소장은 “검단 힐스테이트 6차는 가격, 인테리어, 커뮤니티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이 뛰어나다”며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1566-4452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