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지만, 이번 부영주택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제시한 분양금액 그대로 분양함으로써 5년 동안의 시세 차익을 입주자들이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아파트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과 함께 이달 말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택지지구에 들어서 있어 향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추어질 예정인 미래가치가 뛰어난 유망지이다.
경산신대부적 ‘사랑으로 부영’ 1ㆍ2차는 지하 1층, 지상 17~19층 총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880가구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 주변에 최근 분양한 아파트가 없어 희소가치가 높으며, 대구와 경산의 생활권을 동시에 갖춘 신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 IC(경부고속도로)인접 및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대구↔영남대)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뛰어나고 압량초등학교, 영남대가 인접해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1일 1순위를 시작으로, 13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계약은 오는 20일부터 경산 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053)812~8131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