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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운정신도시 단독택지 890필지 이달 분양
LH, 11일부터 신청접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파주운정 단독주택용지<위치도> 890필지를 이달 중 첫 분양한다.

공급가격은 주거전용의 경우 ㎡당 125만7000원(필지당 평균면적 272㎡), 점포겸용은 144만8000원(필지당 평균면적 284㎡)이며, 2년 분할납부조건이다.

1순위는 파주시 거주 무주택세대주이고, 2순위는 일반실수요자로 1세대 1필지만 공급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개별신청하여 필지별로 추첨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운정신도시(1ㆍ2단계)의 공사공정율은 86%이며, 2009년 6월 첫 입주를 시작한 이래 총 1만6400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지난 2009년 7월 경의선 복선전철(운정역)이 개통 됐고, 최근 제2자유로까지 개통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상암동까지 규정속도 80㎞ 주행시 약 20분 이면 도착할 정도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완비됐다.

또한, 학교와 각종 편의 및 기반시설설치가 완료된 데다, 실개천과 연결된 중앙 호수공원(가온호수)이 올해 12월 완공예정이어서 향후 도심속의 명품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신청접수는 오는 11~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오후 5시이후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된다. (031)956-1115,1116.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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