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큐브(QV) 2차는 메이저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책임준공하는 사업으로 지하 1층 ~ 지상 15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2㎡ ~ 19㎡의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236세대와 오피스텔 95실 등 총 331세대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공급된 인근 소규모 주거상품 대비 대규모 단지로 관리비 절감 및 입주관리 서비스 제공 등 광역적 임차수요 흡수도 가능해 투자자의 입맛에 맞는 수익형 부동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 큐브(QV) 2차’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위치, 더블역세권으로 잠실은 10분 대, 강남과 종로, 광화문 등 주요 도심까지 모두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며, 자동차를 이용하면 천호대교, 올림픽대로를 통해 20분대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버스 정류장도 도보 5분 거리 내 위치해 있고, 하남에서 천호까지 운행하는 광역급행 BRT 운행으로 주요 도심 및 수도권까지 대중교통을 통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동 큐브(QV) 2차 주변은 오피스텔 공실이 없기로 유명하다. 강동성심병원, 서울 아산병원, 보훈병원 등 대형 병원이 4곳이나 위치해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과 KT강동지사 등 중소규모 오피스가 있어 풍부한 지역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대중교통 편리성을 갖추고 있어 잠실 등 인근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1인 가구 등 인근지역까지의 임차수요 흡수가 용이한 지역이다. 또한 최근에는 강일첨단업무지구 및 강동구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있어 꾸준히 임대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특히 내년 4월에는 강일첨단업무지구에 삼성 엔지니어링 본사가 입주하며, 7대 국책사업인 상일동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시 임대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오피스텔 신규공급이 거의 없어 대부분의 단지가 공실률 ‘제로’를 보이고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 1층 및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였고, 1층 엘리베이터 홀에서 엘리베이터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하고 똑똑한 보안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관제 및 무인택배시스템 설치와 함께 에코(eco) 건물로 설계하여, 태양광 발전 및 중수도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 가구(드럼세탁기와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에어컨, 붙박이장 등)를 빌트인으로 제공, Compact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SK D&D는 지난 5월 같은 지역에 ‘강동 큐브(QV) 1차’를 공급해 1개월 만에 100% 분양을 마친바 있다. 강동 큐브(QV) 2차는 강동 큐브(QV) 1차보다 지하철역에 100m가량 가까워 수요자의 선호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차 단지보다 2.6배 가량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SK D&D 관계자는 “이미 1차 때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검증했기 때문에 2차에서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8월 발표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감세혜택 등의 투자여건도 더욱 좋아졌고, 주식시장과 저축은행 등 마땅한 투자처의 부재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599-5090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