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분양가 즉시 입주 가능
내달 5일 1순위 청약접수
(주)부영주택이 천안청수 택지개발지구 7블록에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449가구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한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는데, 이번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금액 그대로 분양함으로써 5년 동안의 시세 차익을 고스란히 입주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천안청수 ‘사랑으로 부영’은 14~2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44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과 함께 바로 입주할 수 있으며, 향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추어질 예정이다.
충남 최초 유비쿼터스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원스톱 행정타운으로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며, 천안박물관, 천안삼거리공원 등이 인접하여 웰빙 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천안∼공주간 629번로, 남부대로를 통해 천안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다음달 5일이며, 선착순 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천안청수 영업소에서 이뤄진다. (041)622-5014~5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