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27 일대 예전 의왕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투시도>을 공급한다.

지하4층, 지상13~25층 32개동, 총 2422가구(일반 1149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 단지로 평촌신도시와 나란히 위치해 기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의왕시에 위치해 시내의 롯데마트, 농수산물 시장뿐만 아니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평촌, 안양 일대의 대규모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47번 국도, 흥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봉담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도 받을 것으로 평가된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위치하고 있는 포일지구는 미니 신도시급인 총 6094가구의 재건축 사업지로 의왕 재개발사업의 핵심지역. 단지를 둘러싸고 주변에 696가구의의 래미안 에버하임과 2540가구의 포일 자이가 이미 입주해 있어 향후 의왕과 평촌을 대표하는 대형 브랜드 타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내손지구와 포일2지구의 재개발이 완료되면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이 위치한 이 지역은 2만여가구 규모로 발전해 평촌신도시를 능가하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 신도시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약 72%인 825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2ｍ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또 대림산업이 개발해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패드, 라이트 리모컨과 같은 전기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각각의 전기제품군을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로 통합했다.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기술도 적용돼 단지 외부에 27㎾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했고, 풍력발전시스템도 더해 연간 3만8963㎾의 전기를 자체 생산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양시청 옆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600만원 후반까지 책정됐다. 1566-2422

<백웅기 기자 @jpack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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