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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1ㆍ2차 분양 성공 계기,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1686가구 대단지 분양나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오는 10월 대구시 동구 봉무동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조감도>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2층 21개동 총 16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용면적 65∼147㎡ 규모로 구성되며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65∼96㎡)면적이 1378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이시아폴리스 더샵 1ㆍ2차’ 분양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으면서 2009년까지도 ‘건설사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던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부활에 결정적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는 대구지역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홈스타일초이스‘를 도입, 마감재나 수납공간, 구조활용, 색상 등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보행통로와 연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에는 대규모 골프연습장과 동구 최초 단지 내 수영장, GX룸, 휘트니스 등이 최고급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1층 특화세대의 경우, 세대 내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지하 다용도실을 마련해, 개인 스튜디오나 가족 영화관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첫 자족형신도시 ’이시아폴리스‘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개교한 대구국제학교, 선진국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쇼핑공간인 롯데몰을 비롯해 포스코건설의 ’이시아폴리스 더샵‘ 아파트단지와 패션관련 산업시설이 함께 조화돼 교육ㆍ쇼핑ㆍ산업ㆍ주거환경 등을 고루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 신도시 주변으로 봉무공원, 팔공산, 금호강, 나비생태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아우러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팔공대로를 이용하면 대구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에 쉽게 닿을 수 있다. (053)746-6767.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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