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은 18홀 규모의 문경GC<사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문경새재 콘도미니엄 회원권을 분양한다.
문경GC 인근에 자리 잡은 문경새재 골프텔은 패밀리형(90.11㎡) 57실과 스위트형(138.94㎡) 9실 등 총 66실 규모의 레스토랑과 연회장,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진다.
회원은 연간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 객실이 있을 경우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형은 동반 1인, 스위트형은 동반 2인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기명은 2∼4인 주중 무료 그린피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래코멤버스 관계사인 하이원리조트, 동강시스타, 웨스토피아, 블랙밸리 CC와 일본 아소 야마나미 리조트와 중국 북영 동방대학성 골프장, 강락원 골프장, 필리핀 선밸리 골프장 등 해외 리조트 이용 시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1구좌당 분양가는 패밀리형이 2500만원, 스위트형이 4000만원, 무기명회원권 5000만∼1억원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돼 있다.
회원권 사용기간은 10년이나 5년 후 입회금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다.
문경레저타운 관계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편리해져 지난 2006월 12월 개장 이후 서울 및 수도권 고객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문경GC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레저타운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문경시, 강원랜드가 합작 출자한 공공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18홀 규모의 문경GC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02)322-0838
정순식 기자/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