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분양단지에 태양열 발전시스템과 영어교실 등을 접목,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동건설은 안동의 최고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옥동택지지구 내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조감도>에 대해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8일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1~지상18층 총 6개동, 414가구 규모로, 공급 평형대는 69㎡ 134가구, 84㎡ 277가구, 102㎡ 3가구 등 최근 주택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경북 최초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옥상에 설치해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 공용공간의 전력을 지원한다. 또 웅진씽크빅과 연계한 영어교실도 운영한다. (054)843-10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