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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최고 103대 1
서울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이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이틀 동안 8963명의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청약 마감일에는 청약자가 한꺼번에 몰려 한 때 청약 신청서가 동이 나는 해프닝까지 연출됐다.

31일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실시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 814실 청약접수 결과, 평균 11.01대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가장 작은 주택형인 3군(전용 20㎡)으로, 36실 모집에 3706이 몰리면서 10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아이앤콘스 홍기범 소장은 “올 초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 높은 청약경쟁률에 이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또 한 번의 ‘청약대박’ 신화를 은평뉴타운에서 일궈냈다”며 “최근 오피스텔도 주택처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 데다 은평구 일대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청약인파가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3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2일까지 3일간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이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02)383-7600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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