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우조선해양건설(www.dsmec.com, 정재영 대표이사)은 올해 초 오피스텔 100% 분양을 완료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가 2단계 중소 오피스(사무실)에 이어 3단계로 상가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로 이중 상가는 지하2층~지상2층에 위치한다.
이번 충무로 엘크로 메트로시티 상가는 총 분양면적 5,023.9 m²(약1,520평)이고, 계약면적기준은 49.5~132.2 m²(구 15~40평형)가 주류며, 일부는 대형평형을 제공한다. 분양금액은 3.3 m²당 ▶1층 4500만~5500만원선 ▶2층 1700만~2500만원선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30% 이자후불제), 잔금 50% 형태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컨셉과 테마를 가진 목적형 MD 실현=지하 2층은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높은 층고로 설계돼 인쇄소나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입점에 용이하다. 지하1층은 한류스타의 거리를 지나는 고객들이 바로 전면도로에서 상가로 진입 가능하다. 일부 물건의 경우 높은 층고로 인하여 복층으로 구성이 가능해 실제 계약면적보다 가용면적이 넓다. 여기에 도로에서 건물 접근이 편리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 충무로 지역에서 보기 드문 휴게공간을 확보해 집객이 용이하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을 선큰(Sunken)으로 연결, 건물 방문 고객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건물 가운데로 통과도로를 구축. 명동과 직선도로로 연결되며, 보행자들의 이동통로 역할을 해 유동인구 밀집이 예상된다. 지상 2층은 병원, 크리닉 등 편의 시설의 입주 요건을 충족한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이 지역에 위치한 대다수의 빌딩들이 주차공간이 협소한데 반해, 지하7층까지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 되었다.
▶한류스타의 거리 지정, 1000만 관광객시대 최대 상가 수요처=대우조선해양건설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주변이 최근 한류스타의 거리로 지정돼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맞이해 그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스타의 거리를 서울 중구와 충무로 일대에 조성. 한류 스타의 명판, 미디어조형물, 소장품 전시, 공연, 한류 테마관 및 체험관, 3D 한류 영상관 및 독립 영화관, 한류 라이선싱 기념물 판매 등 한류 체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따라서 도심지역에 새로운 강력한 상권을 형성해줘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상가의 투자수익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충무로, 하루 유동인구만 150만명 상가최적 입지=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건설 지역은 이미 남산 N타워, 남산골, 한옥마을, 명동상권, 남대문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특구 및 역사문화공원, 덕수궁, 서울광장, 청계천, 대한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극장 등 대표적인 도심 문화관광 지역간 이동을 위해 반듯이 지나는 중심지역으로 하루 15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지나는 최적의 상가 입지로 꼽힌다.
▶도심 교통의 중심지 충무로=특히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명동, 충무로, 을지로3가 등 지하철 노선이 모이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교통 중심지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인쇄소, 대기업, 은행본사, 언론사 등 직장인 상주인구가 풍부해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한다.
또 주위에 (구)세운상가 지역이 세운재정비촉진 지구로 지정돼 종묘~남산을 연결하는 9만㎡ 규모의 녹지를 조성, 서울시가 이 일대를 역사ㆍ문화ㆍ관광거점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도심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어서 도심지역 명소로 떠오를 예정이다. (02)2272-8001.
강주남 기자 @nk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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