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용인 신(新)동백 서해그랑블 2차’ 817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난 4월 분양한 신동백 서해그랑블 1차 236가구와 함께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공급면적 기준 84㎡ 662가구, 117㎡ 154가구, 140㎡ 1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특히 117㎡형은 아파트 내부 공간의 일부를 전ㆍ월세로 분리해 공급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계약일로부터 1년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599-59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