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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플래티넘 S’ 론칭
도시형 생활주택시장 진출

대림역세권 291가구 첫공급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플래티넘 S(Platinum S)’를 앞세워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플래티넘 S는 쌍용건설의 최고급 주상복합ㆍ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에 스마트(Smart), 스타일(Style), 스몰(Small) 을 의미하는 ‘S’를 합성한 것으로 플래티넘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소형주택에 적용했다.

기존의 고시원 스타일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와 1~2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며, 아무 곳에나 짓지 않는다는 플래티넘의 전략에 따라 역세권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첫 사업은 이달 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번지 대림역 더블 역세권에서 선보인다. ‘대림동 플래티넘 S’<투시도>는 전용면적 17.95~31.72㎡ 총 291가구이며, 모든 가구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도시형 생활주택 상한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 이후 단일 분양으로는 최대 규모인 것이 특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휘트니스 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02)2111-3000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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