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반도유보라 3차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간 1만9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대해 지난 4월 분양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보다 분양가를 3.3㎡당 30만원 가량 낮추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계약혜택을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지난 4월 분양한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보다 훨씬 낮은 3.3㎡당 710만원 대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해주고 계약금도 900만원으로 낮추는 등 수요자들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뿐만 아니라 양산과 김포한강 반도유보라의 분양성공을 견인했던 4베이 평면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를 특화했다.
정순식 기자/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