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중 전국 39개 블록에서 총 113개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11일 LH는 오는 18일부터 안양관양 A1-블록을 포함해 전국 8개 블록, 37개의 단지 내 상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김포양곡 B-1블록 등 전국 31개 블록, 76개 상가는 재분양된다.
신규공급 중 수도권에서는 안양관양 물량이 관심을 끈다.
A-1BL(1017가구), A-2BL(907가구),B-1BL(1042가구),C-1BL(711 가구) 내에 전용면적 30.17~73.04㎡ 규모의 총 17개 단지내 상가가 입찰에 부쳐진다.
예정가격은 1억368만5000원~4억3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군포당동 C-1BL(489가구)의 단지내 상가 4개는 예정가 5600만~6000만원 수준에서 오는 18~19일주인을 가린다.
재분양분의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A-1BL(895 가구) 106호, 110호, 111호 등 3개 상가와 A-2BL(901 가구)내 112호 등 총 4개 상가가 주목된다.
세종시 재분양 상가는 타 점포에 비해 비교적 높은 낙찰가 때문에 낙찰자가 계약을 포기한 물량으로, 이번 재입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