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사장 박창민)이 충남 천안시 백석도시개발 1지구에 위치한 ‘백석 아이파크’<전경사진>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열고 추가 분양을 실시 중이다.백석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0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체 전용면적 84~244㎡ 중 165㎡(59평형)와 185㎡(68평형)가 이번 특별분양 대상이다. 두 타입 모두 여유로운 평면설계와 더불어 다양한 수납공간과 빌트인 가전 등이 제공돼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를 통해 입주를 원하는 관심고객들은 수납공간,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가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분양 희망자는 층과 방향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췄으며, 이자 지원 혜택도 확대 시행 중이다.
백석 아이파크는 단지 내 중앙공원과 더불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으며, 단지 북쪽으로 노태산 근린공원, 남쪽으로는 어린이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전망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동서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전철 두정역과 천안종합터미널도 가깝다. 이에 더해 백석지구를 통과하는 천안경전철노선안이 지난해 7월 확정됨에 따라 도보 5분 거리에 역사가 설립될 예정이다.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백석지구 인근으로 국제비즈니스파크와 더불어 천안유통단지, 아산신도시, 탕정산업단지 등의 조성계획이 잡혀 있다.
또 최근 발표된 과학벨트 기능지역으로 천안이 지정되면서 발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원이다. (041) 571-2222
김민현 기자/ki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