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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용지 등 2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광명역세권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및 보육용지 2필지 3만3129㎡<위치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필지로 면적은 32,469㎡인데,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된다. 주거부분을 포함한 예정가격은 1395억3500만원으로 공고일(5월30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공급된다.

보육시설용지는 1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660㎡ 공급가격은 15억5100만원으로 추첨에 의해 공급된다.

주상복합용지의 경우 2년 무이자할부, 보육용지의 경우 6개월 분할납부 조건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0일(월)~21일(화)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 및 추첨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6월21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목) LH 광명역세권사업단에서 계약체결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지구 내에 KTX 광명역사가 위치하여,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에 따라 2020년에 전국 주요거점지역과 KTX망으로 연결돼 전국 90분 통근권 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연접하여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및 신안산선 등이 향후 추가적으로 구축됨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지구 내 대형 복합개발사업(PF)과 도시지원시설, 주상복합 등이 계획되어 자족도시로의 발전가능성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부적인 입찰 및 추첨관련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광명역세권사업단 판매부(02-897-0420~1,3)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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