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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분양단지>교통 사통팔달…굵직한 개발도 호재
GS건설 ‘강서 한강자이’
GS건설(대표 허명수)이 5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옛 대상공장 부지에서 790가구 규모의 ‘강서 한강자이<투시도>’를 공급한다. 가양동 52-1 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22층 높이 10개동, 전용 59~159㎡, 총 790가구로 구성됐다.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709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된다.

전체 5만9968㎡ 규모 부지에는 아파트 외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동이 들어선다.

‘강서한강자이’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있다.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 가양IC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가양대교를 올라타면 바로 강변북로와 연결돼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오는 2013년까지 삼릉 ∼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구간이 완공 예정이고, 2016년까지 잠실∼석촌 ∼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구간이 개통 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가양동 일대는 향후 강북 도심권 및 강남, 송파권까지 접근성이 향상돼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급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변부로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도 산재해있다. 이번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대상공장 인근에는 CJ제일제당이 10만㎡ 규모의 공장부지를 아파트 및 상업시설로 개발을 추진 중이고,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마곡지구가 오는 2013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현 기자/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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