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부회장 김창희)의 ‘강서힐스테이트’(화곡 3주구 재건축ㆍ투시도)는 서울 서남부 대표 중심지역에 선보이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1층 총 37개동 총 2603가구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7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서힐스테이트는 서울 서남부 개발의 중심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는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우장산 근린공원과 수명산이 자리하고, 한강시민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녹색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강서로ㆍ화곡로에 인접해 시내 중심권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친환경 시설물인 ‘자연에너지 놀이터, 태양광 뮤직 파고라, 에코놀러지 자전거 보관대’ 등이 모두 적용된다.

또한 입주민의 대화와 친목 공간이 될 ‘야외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노약자를 위해 조성 예정인 ‘노천가든’, 친환경 보행로 ‘플라워웨이(Flower Way)’, 1km에 달하는 화곡 둘레길을 따라 조성되는 ‘걷고 싶은 거리’ ‘자전거와 함께하는 거리’ 등 입주민의 풍요로운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골든클럽, 키즈라운지, 사우나, 독서실, 멀티코트(전천후 운동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범죄 예방설계에 의한 단지 설계 및 안전한 통학 대기공간(Safety Zone)을 조성하며, 자연친화 지능이 개발되도록 해주는 친환경 통학로, 놀이 후 먼지제거와 손을 씻을 수 있는 ‘클리어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놀이터 등을 만들 계획이다.

강서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이 그동안 개발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 유비쿼터스 골든키, 자동출입관리시스템’ 등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1577-7755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