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의 3순위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4.17 대 1기록했다. 1491명 모집(특별공급분 7개 제외)에 1606명이 몰려 평균 1.08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4개 타입 중 A타입과 C타입이 3순위에 마감됐다.
59.63㎡ A타입(전용면적 기준)은 20가구 모집에 총 39명이 청약하였고 △59.33㎡ C타입은 총 350가구 모집에 559명이 접수하여 청약이 마감되었다. 한편 △59.11㎡ B타입은 평균 597가구 모집에 541명(-56)이 청약하였고, △59.42㎡ D타입은 524가구 모집에 474명(-50)이 청약하였다.
▶3순위 청약 성공 요인은?=반도건설은 이처럼 좋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설계특화(평면), 입지, 가격의 3박자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강신도시 최초 최대 4.5베이를 적용한 평면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ㆍ채광ㆍ통풍이 우수한 주거 쾌적성이 탁월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반도유보라 2차는 단지 주변 한강생태공원과 모담산, 일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한 곳이며, 단지내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가격경쟁력도 빼 놓을 수 없는 흥행 비결이 됐다. 동시오픈 건설사 평균 분양가 중 최저(3.3㎡당 평균 929만원)이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계약시 1000만원, 중도금대출 무이자30%와 이자후불제 30%로 병행해 운영한다.
▶소비자 마음을 쏘옥 ~ 한강신도시 최초 4.5베이 공간설계의 비밀=반도건설 상품개발팀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의 설계를 준비하며 일찍이 장기지구 반도유보라 1차 거주민, 지역내 부동산공인중개사 및 지역내 주부 등 세 그룹의 자문단을 구성하여 의견수렴을 통하여 설계에 적용했다.
특히 ▷59㎡에서 채광 및 통풍에 뛰어난 4.5베이 평면을 적용하였고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여 공원같은 아파트를 구현▷남향위주의 단지조성 ▷경쾌하고 산뜻한 인테리어의 적용 ▷여유있는 동간거리로 쾌적한 단지 등을 구현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실수요자에게 호응을 받은 입지와 1,498세대 대단지라는 점, 무엇보다 한강신도시 최초 4.5베이를 적용한 평면 등이 성공요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일은 5월 2~4일까지 3일간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13년 12월이다. 계약자 경품이벤트로 첫날 계약자 중 1명 추첨을 통해 ‘닛산 큐브 자동차’를 증정한다. 1599-2900.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