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종합건설은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 ‘청광플러스원 큐브’에 대해 호수지정 사전 계약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청광플러스원 큐브’는 지하1층~지상13층, 총 168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12실과 오피스텔 56실로 이뤄졌다. 인근에 4만 7866㎡ 규모의 강일 첨단업무단지가 조성 중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6월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청광종합건설측은 “세스코, 휴타임 등 10여개의 첨단 지식산업 기업체들과 50여개의 협력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 또 사업지 주위로 천호뉴타운과 천호ㆍ성내 균형발전촉진지구, 강남ㆍ잠실권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안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02)473-0861
김민현 기자/ ki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