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엔지니어링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유탑 유블레스’ 도시형생활주택을 호수 지정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탑 유블레스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10층 규모다. 도시형생활주택 148실과 오피스텔 19세대, 총167 세대로 구성됐다.
유탑 유블레스는 여의도 강남역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하며, 인근 디지털 단지 등 IT 벨리 종사자가 약 23만명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탄탄한 임대수요가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투자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주변에 이마트, AK플라자, 롯데백화점, 테크노마트등 편리한 쇼핑문화시설과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구청, 구로아트밸리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용률이 65% 정도의 오피스텔에비해 경쟁력이 있으며 분양가는 1억 2000만원대로 소액투자에 적당하다”며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중도금은 40%까지 무이자 대출이 지원되며 현재는 사전 예약 청약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에 있으며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이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