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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초지구 첫 민간아파트 ‘울트라참누리’ 내달 분양
울트라건설(대표 강현정)은 다음달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최초 민간아파트인 ‘서울 서초지구 울트라참누리<조감도>’ 550세대를 분양한다.

서울서초 보금자리 주택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서초지구 울트라참누리는 대지 3만 9720㎡에 용적률 195%이하, 최고 25층, 높이 6개동으로 건립된다. 101㎡ 325세대, 118㎡ 171세대, 134㎡ 43세대 149~165㎡ 펜트하우스 11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서초구 학군으로 배정돼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북쪽으로는 우면산 조망, 남쪽으로는 양재천이 접해있고 청계산조망이 가능하다. 전세대 남향위주(남동-남서)배치로 일조환경에 유리하며, 타워형 주동배치로 주동간 간섭 없이 외부로의 조망 및 개방감이 확보될 예정이다. 주차공간이 세대당 2대규모로 계획된 것도 특징이다. 

서울 서초지구는 과천~우면산간 고속화도로와 강남순환 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 및 양재천을 끼고 있어 편리한 교통, 쾌적한 주거환경, 강남권의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지닌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900만원 안밖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 아파트(전용85㎡이하)가 5년 거주 10년간 전매제한기간에 걸려 있는 것에 비해 3년 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서울(과천)지역 청약예금가입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미달 시 수도권거주자에게 공급된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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