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하철 5ㆍ6호선 공덕역 역세권에서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총 468실로 ▷전용 28~35㎡ 396실, ▷전용 36~40㎡ 72실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다. 도심권 직장인, 신혼부부, 대학생 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트러플 역세권 단지인데다 지하철 5ㆍ6호선 공덕역과 도보로 5분 거리(400ｍ)다. 또 공항철도(2011년), 경의선(2012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2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도심과 여의도 접근성이 탁월하며 향후 수도권 외곽으로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도심ㆍ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인근 대학(연세대ㆍ서강대ㆍ홍익대ㆍ경기대ㆍ숙명여대 등)의 대학생 임대수요가 탄탄하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 전용률이 50% 미만인 데 비해,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률이 50%으로 높다.

임대 수요에 맞춰 공간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원룸형 평면으로 구성, 전세대 모두 막힘이 없는 개방감을 확보했다. 


가스쿡탑,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비데 일체형 양변기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1317㎡에 달하는 공원을 설치해 입주민의 거주 편의는 물론, 공덕동 일대의 랜드마크 요소를 갖추도록 설계됐다.

인근에는 세브란스 병원, 타임스퀘어, 롯데마트, 이마트(2011년 개점예정)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과 법원ㆍ검찰청 등의 주요 관공서가 위치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는 2013년 상반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11일 건물이 들어서는 위치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문의:1577-8054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