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테크노벨리는 대지면적 3만6278㎡, 연면적 21만2733㎡ 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 ‘흥덕 IT밸리’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시공은 삼성중공업이 맡았다.
흥덕IT밸리는 지하 3층~지상40층 1개동과 지상14층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B3~2F까지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과 주차장 및 아파트형 공장이 13F~14F은 아파트형 공장과 기숙사가, 나머지 층은 아파트형 공장이 각 각 들어선다.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및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 인접하여 있어 전국 어디로나 이동이 용이하고, 특히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에 삼성전자 및 광교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입주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만원이다. 또한 경기도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입주대상업체에 한해 총 분양금액의 70%까지 장기 저금리 융자 지원 및 취득세, 등록세 100% 감면과 5년간 재산세, 종합토지세 5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30%, 잔금 60%의 분양대금 중 중도금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태평양 화학 건너편에 분양 홍보관을 사전 운영 중 이다.
1588-4165(아파트형 공장), 1588-4167(상업시설)
<정태일 기자@ndis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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