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일반
[르포] “20년 사니까 드디어 재개발”…영등포 쪽방촌 주민들 연말부터 집 옮긴다
“재개발 한다고 한 지가 언젠데, 우리 사진을 왜 찍어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고가도로를 끼고 있는 영등포역 쪽방촌. 한 주민이 사진을 찍는 기자에게 느닷없이 고함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주민 최모(70) 씨가 대신 사과했다. “이곳 사람들이 재개발 이야기에 조금 예민해. 좁은 쪽방에 부...
2024.09.09 15:00
[단독]전여친 성폭행 ‘무혐의’ 처분 허웅, 무고 혐의 역고소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연인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허웅 측은 전 연인 A씨를 지난 8월 20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 측은 A씨의 변호사에 대해서도 무고죄 공범으로 고소할 예정이다. 무...
2024.09.09 14:46
MB정부 기무사 ‘댓글부대’ 운영 청와대 비서관 징역형 집유
이명박 정부 시기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와 공모해 군인들의 온라인 ‘댓글부대’ 활동을 지시한 전 청와대 비서관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3부(부장 김동현)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김철균(61)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2024.09.09 14:46
검찰총장 후보였던 임관혁 서울고검장 퇴임…“인지 수사 줄여야”
퇴임을 앞둔 임관혁(58·사법연수원 26기) 서울고검장이 검찰은 과부하 상태며 인지 수사를 줄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임 고검장은 9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를 통해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걸 잘할 수는 없고 때로는 과감히 내려놓는 지혜와 용기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l...
2024.09.09 14:46
서울시, ‘디딤돌소득’ 성과 평가하는 국제포럼 10월 개최
서울시는 다음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안심소득) 포럼'을 열고 2차년도 성과를 평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빈곤과 소득격차 완화 방안 모색 - 소득보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2차(2023년 7월∼2024년 6월)...
2024.09.09 14:34
서울시, 추석 맞아 17~18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영
서울시는 추석 연휴 편리한 귀성·귀경을 위해 대중교통을 새벽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17∼18일 열차가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하루 121회 증회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이다. 새벽 2시는 마지막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하는 시...
2024.09.09 14:30
인권위원장 취임 첫날 안창호 “다른 의견 경청하고 숙고할 것”
안창호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른 의견들을 경청하고 숙고한 후 민주적 절차에 따라 토론할 것”이라며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여야 국회의원들의 지적과 질책, 언론의 우려와 걱정을 성찰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
2024.09.09 14:27
관악구, 도로함몰 예방 위한 특별순찰 실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 보도,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도로침하, 도로파손, 포트홀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공동(땅속 빈 구멍)으로 인한 위험을 예...
2024.09.09 14:20
경실련 “내년 의대 증원 철회 요구, 재고 가치 없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의사단체의 2025년 의대 증원 철회 요구는 재고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에 증원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이렇게 밝혔다. 경실련은 "전공의 복귀는 필요하지만, 의사들의 불법 행위에 굴복해 증원을 포기하거나 유예한다면...
2024.09.09 13:44
의협 “‘의대증원 백지화’가 전공의 복귀 최소조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의대증원 백지화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최소조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의협은 2025년과 2026년 의대증원을 취소하고, 2027년 정원부터 논의하자고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제안했다. 의협은 이날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의료현장의 위기는 점점 심해지...
2024.09.09 13:37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노선 변경 한다더니…은마아파트 GTX 갈등 또 터진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갈등과 관련해 중재자로 나설 전담 법무법인을 선임한다. 그동안 은마아파트 지하를 통과하는 GTX-C 노선을 놓고 국토교통부·현대건설과 갈등을 빚어오다 작년 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변경안이 실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초 ‘GTX-C 노선 설계변경 및 구분지상권 설정등기 대응 등 소송 및 법률자문업무 법무법인 선정 입찰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