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커플' 판도라 상자 연 디스패치 거센 후폭풍…오연서부터 폐간까지
'안구커플' 판도라 상자 연 디스패치 거센 후폭풍…오연서부터 폐간까지
  • 김현 기자
  • 승인 2019.09.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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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안구커플' 판도라 상자 열어…오연서부터 폐간까지 후폭풍 확대

(사진=오연서 SNS 캡처)
(사진=오연서 SNS 캡처)

디스패치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 모양새다.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의 대화 내용을 복원하면서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4일 안재현이 연예 전문 온라인신문사 디스패치를 통해 구혜선과의 문자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문자 내용을 포렌식으로 복원했으며 안재현이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가 없었음을 보도했다. 이후 구혜선이 해당 보도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흘렀다. 김슬기와 오연서 등이 안재현의 외도 상대로 지목된 것이다. 

디스패치 보도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가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재 촬영하고 있는 여배우와의 염문설"을 언급해 오연서와 김슬기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안재현과 오는 11월 방영을 목표로 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을 진행 중인 배우들에게 불똥이 튄 것이다.

한편 디스패치는 청와대 국민 청원 폐지 요구 청원에 21만명이 동의했던 전적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한 청원인은 청와대 국민 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디스패치 간행 폐지를 요청했고 21만 1296명이 해당 청원에 동의했다. 당시 청와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정부가 개입해 언론사를 간행 폐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답변을 내놓았다. 아울러 정 센터장은 "지난 2013년 실제 사생활 침해 금지 소송에서 디스패치가 패소했다"며 정용진 상견례 보도로 홍역을 치른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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