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우리의 미래를 위협해요" 韓청소년, 유니세프 총재와 만난다
"미세먼지가 우리의 미래를 위협해요" 韓청소년, 유니세프 총재와 만난다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9.08.2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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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세프 홈페이지
사진=유니세프 홈페이지

유니세프(UNICEF) 헨리에타 포어 총재가 한국 청소년들과 만나 미세먼지에 대해 고찰한다. 

유니세프는 오는 27일 '유스 토크(Youth Talk)–미세먼지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이름으로 준비된 자리를 통해 총재와 국내 어린이들이 만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감축'은 2030 년까지 지속가능한 지구 발전을 위해 지난 2015 년 유엔회원국들이 모여 인류공동의 목표로 세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 개 중 하나로 13 번째 기후변화에 해당한다. 특히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 아니라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완성 해인 2030년에 성인이 될 현재 어린이들의 다가올 미래이기도 하기에 미세먼지 이슈가 대두되는 형국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환경보호 및 SDGs 관련 교내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느낀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는 의견들을 이번 자리에서 피력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학생들은 '미세먼지와 어린이'에 대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이고, 토론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유니세프 총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의견이 얼마나 참신하고 다채로울지, 유니세프 총재는 아이들의 빛나는 생각을 받아들여 어떤 활동으로 이어갈 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헨리에타 포어 총재는 2018년 유니세프 총재로 임명됐다. 2005년~2007년 미 국무부 최고운영책임자(COO), 2007년~2009년 미국 국제개발처장(USAID)으로 재직하는 등 지난 40여 년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문다영 기자 dymoon@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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