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모 자녀를 위한 한끼"…LH공사, 15년째 차리는 '행복한 밥상'
"맞벌이 부모 자녀를 위한 한끼"…LH공사, 15년째 차리는 '행복한 밥상'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9.08.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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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H공사
사진=L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점심을 챙겨주기 위해 나섰다.

LH는 16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부곡휴먼시아 1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진 봉사활동서 변창흠 사장을 비롯한 LH 나눔봉사단원은 해당 단지의 어린이 60여명을 위해 손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했다.

LH는 지난달 17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주거복지재단 및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전국 108개 LH 주택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활동을 이어간다.

'LH 행복한 밥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큰 고민거리인 방학 중 아이들 점심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독서지도, 영화관람, 음악·미술·과학 활동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LH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지금까지 1680개 단지의 4만 8000여명 아동들에게 점심급식을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행복한 밥상'은 전국 LH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선정된 단지는 식재료비, 조리사 인건비,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인력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LH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배식, 설거지 등 급식봉사나 재능기부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LH는 '행복한 밥상'을 통해 관리소를 중심으로 부녀회, 노인회 등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단지내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LH가 보유한 전국에 주택단지 입주민들이 상호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단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다영 기자 dymoon@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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