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 업으로 삼았던 전 직종이 발목 잡았나? 과거 ‘청산’ 어려울까
꽃자, 업으로 삼았던 전 직종이 발목 잡았나? 과거 ‘청산’ 어려울까
  • 김현 기자
  • 승인 2019.08.16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자, 과거 '청산' 불가능할까 

-꽃자, 스타들처럼 '검열' 있어야 할까 

사진=BJ 꽃자 인스타그램
사진=BJ 꽃자 인스타그램

꽃자가 과거에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꽃짜는 동료 BJ가 들춘 과거 때문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그가 BJ로 활동하기 전 업으로 삼았던 직종 때문이다.

꽃짜는 이미 알려진 마당에 뒤로 피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를 부끄러워할 줄 알고, 그 과거에서 벗어나 새롭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꽃짜는 물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BJ들도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사전검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개인방송’이라고 하지만 그 영향력이 TV 스타들과 별반 다를 바 없이 때문이다. 더구나 인터넷 개인 방송은 방송, 영화에 출연하는 스타들보다 청소년들에게 더 쉽게 노출이 된다는 점에서 더 엄격한 규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말 그대로 ‘개인’방송을 하는 데 있어서 과거로 발목을 잡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고 말한다. 더구나 꽃자처럼 과거를 반성하고 다른 삶을 살길 원하는 이들의 미래를 무조건적으로 막을 수는 없는 일이라고 반기를 들었다.

꽃자는 앞으로 인터넷 방송에서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규율 때문이 아니고, 앞으로 자신을 쫓아다닐 과거의 이름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