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팜플렛] ‘개관 10주년’ 신당창작아케이드, ‘비약적 도약’ 전시 개최
[공연 팜플렛] ‘개관 10주년’ 신당창작아케이드, ‘비약적 도약’ 전시 개최
  •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8.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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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사진=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비약적 도약(Quantum Leap)’을 개최한다.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신당창작아케이드를 거쳐 갔던 입주작가 중 130여 명이 제작한 400여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공예·디자인 분야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을 통해 낙후된 공간을 바꾸기 위해 서울중앙시장 지하의 쇼핑센터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10년째다.

우선, ‘초대’를 위한 초대‘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작된 그릇, 문방구 소품, 가구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공예품이 전시된다. 시각적인 만족감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충실한 홈데코 작품이다.

‘패션 & ‘패션’에는 장신구와 같이 개성이 넘치는 패션 아이템 등이 공개된다. 이 섹션은 ‘패션(fashion)을 위해 신체와 밀접하게 연결된 작품을 통해 착용자의 열정(Passion)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예 작품이 실용적인 기능을 넘어 심리·정신적 기능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음을 전한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공예와 연관한 순수미술의 입주작가 작품들로 구성된 ‘‘끌림’의 여정‘은 심미적인 작품이 주를 이룬다.

‘신당 기념비’에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비약적 도약을 상징하는 8미터에 이르는 대형 조형물이 전시된다. 이는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역사를 담은 역대 입주작가의 작품과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의 특수성을 반영한 기록물이 함께 어우러진다.

또 다양한 부대 공연도 이어진다. 22일에는 기타 디자이너인 이정형(9~10기) 작가의 ‘기타 퍼포먼스’, 오화진(2~8기) 예술감독이 직접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 작가의 작품들로 진행하는 ‘아트옥션 퍼포먼스’가 열린다. 입주작가와 서울청년예술단이 준비한 ‘서울청년예술단×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은 9월 6일, 7일 찾아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해 낙후된 공간을 바꾸고자 서울중앙시장에 들어간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이번 10주년 기획 전시는 설립 초기 당시의 목표를 되짚고 앞으로도 ‘비약적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환점이 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비약적 도약’은 송원아트센타(종로구 윤보선길)에서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만나볼 수 있고. 폐막인 9월 8일만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wlrntkfkd@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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