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팜플렛] 문태유·고상호...연극 ‘생쥐와 인간’ 캐릭터컷 공개
[공연 팜플렛] 문태유·고상호...연극 ‘생쥐와 인간’ 캐릭터컷 공개
  •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8.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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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연극 ‘생쥐와 인간’ 제작사가 작품 속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생쥐와 인간’은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을 수상한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 ‘생쥐와 인간’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삶이 완전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말투는 거칠지만, 친구 레니를 살뜰히 돌보는 영민한 캐릭터 조지 역을 맡은 문태유와 고상호는 현실의 벽 앞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조지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반자인 레니 역을 맡은 최대훈과 서경수는 귀여운 생쥐의 맑은 순수함을 표현했다.

 

농장의 컬리 부인은 외로움을 극복하고 꿈을 찾아 떠나고 싶어 하는 캐릭터다. 한보라는 떠나기로 결심한 듯 결연한 컬리 부인을, 김보정은 떠날지 말지 수심에 잠긴 컬리 부인을 담았다.

힘없는 노인 캔디와 괄괄한 청년 칼슨은 대립하는 사이다. 김대곤은 곧 캔디의 개를 해치우기라도 할 것 같은 표정을, 김종현은 가족같은 늙은 개를 소중히 품에 안은 캔디를 표현했다. 차용학은 농장 주인의 아들로 부인을 끝없이 의심하는 날카로움을, 송광일은 다른 일꾼들을 사람 좋게 이끄는 미소를 보였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9월 2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wlrntkfkd@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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