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초점] ‘검법남녀2’ ‘강타’ ‘DHC’ 그리고 정유미
[스타 초점] ‘검법남녀2’ ‘강타’ ‘DHC’ 그리고 정유미
  • 유명준 기자
  • 승인 2019.08.1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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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DB, 방송 캡쳐, DHC
사진=뷰어스 DB, 방송 캡쳐, DHC

 

배우 정유미가 15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삶의 롤러코스터’를 제대로 느끼고 있다.

12일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DHC 본사 측 망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2018년 DHC KOREA와 뷰티 모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DHC가 운영하는 DHC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에서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비난이 거세게 일었고, 광고 모델인 정유미 역시 도마에 올랐다. 이에 소속사가 빠른 판단으로 계약 해지를 선택했고 네티즌들의 지지가 이어졌다.

1일 정유미는 강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스캔들이 먼저 터졌다. 강타 측은 “과거에 끝난 연인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한 매체가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즉각 “친한 선후배 관계”라고 부인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세 명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흔적 찾기에 나섰다. 물론 이후 오정연의 폭로 글이 등장하면서, 정유미의 열애설은 사라졌다.

7월 29일 ‘검법남녀’ 시즌2가 종영했다. 정유미는 극 중 은솔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즌1 당시 일부에서 연기력 지적이 있기도 했지만, 시즌1 중반부부터 시즌2까지 은솔 검사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무뚝뚝하고 팩트 위주로만 말하는 백범(정재영 분)과 대척점에 서서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피해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 시즌3가 제작된다 하더라도 정유미가 빠져서는 안 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배우로서 열연해 호평을 받다가 뜬금없이 열애설의 한 축이 되었다. 그리고 혐한 발언을 하는 일본 회사 한국 지사의 광고모델인 사실이 알려져 의도치 않게 곤란에 처했다가, 바로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면서 지지를 받고 있다. 아마 정유미에게는 잊지 못할 2019년 여름이 될 듯 싶다.

유명준 기자 neocross@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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