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안타까운 생전 마지막 모습…불과 1년 전까지 드라마에도 출연
박일, 안타까운 생전 마지막 모습…불과 1년 전까지 드라마에도 출연
  • 김현 기자
  • 승인 2019.08.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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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갑작스러운 별세
-박일, 지병 없었지만 왜?
사진=OCN 캡처
사진=OCN 캡처

성우 박일이 별세했다. 향년 69세.

박일은 3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박일 측은 "박일 자택에 방문했을 때, 이미 사망상태였으며 주무시던 중 자연사했다.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일은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뒤 알랭 드롱,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처드 버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를 더빙해왔다. 또 영화 '토이스토리' 전 시리즈 더빙을 맡은 박일은 최근 개봉한 '토이스토리4'가 유작이 됐다.

또 박일은 작년 6월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불과 1년 전까지 건강한 모습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일은 성우 일 외에도 사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범한 사람들은 안정된 삶을 추구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사업과 삶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8시15분이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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