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꽃을 피우는 그날'…밀알복지재단이 꿈꾸는 세상
'씨앗이 꽃을 피우는 그날'…밀알복지재단이 꿈꾸는 세상
  • 문다영 기자
  • 승인 2019.08.06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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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뿌립니다. 편견의 벽이 허물어진 아름다운 세상의 꽃을 피울 때까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에 꽃을 피우겠다는 일념으로 복지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는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1993년 설립됐다. 

'생애주기별 장애통합 자립복지 글로컬 모델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일궈가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한다.

국내 49개 운영시설과 8개의 지부를 통해 장애인과 노인,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아동의 탄생부터 성인장애인의 자립에 이르기까지 의료비, 특수교육, 일자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가·건강지원사업과 장기요양사업, 사회참여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및 위기가정 지원 및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에도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상태다.

장애인들이 어떻게 사회 구성원으로 더욱 활발하게 일상적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밀알복지재단이 어깨에 짊어진 짐이자 사명이기도 하다.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밀알복지재단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사진=영상 캡처

우선 '기적을 품은 아이들'이라는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후천적 원인으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동 뿐 아니라 안면 장애인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스마일드림'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열고 시청각장애인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한 헬렌켈러센터도 밀알복지재단의 특화된 사업 중 하나다. 

장애인들의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폭넓은 지원사업도 이어진다. 발달 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 운영을 비롯해 장애아동의 예·체능 교육을 지원하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봄 프로젝트'를 비롯해 발달장애 체육인들에 훈련비와 훈련장비를 지원하는 '점프' 사업 등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사업들이 이어진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인 '굿윌스토어'를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업과 연계도 활발히 이뤄진다. 이 가운데 기업사회공헌 전문 스토어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와 이월상품을 기부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벌써 전국 6곳까지 확장한 상태다. 

그런가 하면 밀알복지재단은 해외 17개국에서 장애인, 아동, 난민 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12년 시작된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빈민국 약 5만5000 가구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급, 에너지 빈곤국가의 환경보호, 소득증대, 건강보호, 교육증대, 가계절약을 도모한다. 

문다영 기자 dymoon@view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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